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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상징! 세계문화유산『슈리성 공원』방문 전 포인트 꿀Tip!
여러분, 안녕하세요 ?
지난번 gogoro(고고로) 취재로 이시가키섬에 다녀온 후, 계속해서 이도(離島) 알리기에 열일중인 Okinawa Holiday Hackers의 고마입니다 !
기본적으로 혼자 다니는 것에 대한 불편은 없지만 혼자하는 여행은 아직 경험 무, 참고로 영화는 혼자보는 스타일. 정말 좋은 정보만 쏙쏙 골라서 총알여행으로 다녀온 이시가키섬을 스케줄 형식으로 3일간 3편씩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ω・)「
먼저, 작아보이지만 볼만한 곳이 동서남북으로 퍼져 있는 이시가키섬, 효율적인 시간활용을 원한다면 !! 렌터카는 필수!
때문에 오키나와에서 차를 빌린다면 OTS 렌터카!
(관광지 이시가키섬에서는 만차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당일예약보다는 사전예약 필수!)
렌터카에 관한 기사도 있어요 ☆꼭 읽어보시길 ~↓
혼자여행은 처음이라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운전하다가 신기한 간판 발견 !
그 이름도「아무도 없는 카페」
부담없이 들러볼 수 있는 것도 혼자만의 여행특권 !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정말 점원도 없고 아무도 없는 !!
비도 오고 해서 왠지 토토로가 나올것만 같은 분위기였는데 지브리의 BGM이 흐르고 있었어요 ~!
타코라이스도 드링크도 이 요금상자에 돈을 넣으면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섬 특유의 카페.
참고로, 음료를 구입하면 음식반입도 가능한듯해요☆
〈아무도 없는 카페〉
영업시간 | 09:00~18:00(정기휴일 없음) |
맵코드 | 366 066 425*06 |
주소 |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토노시로1889-5 모모조노 식물원 내 |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타코라이스가 품절 ! 하지만 사람이 다녀간 흔적도 확인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 ~ 자자 본격적으로 유구레나 몰 고고씽 !
가벼운 마음으로 유구레나 몰로 향했는데, 근처 주차장이 대부분 만차 !!
일단, 좀 떨어진 곳으로 가야할 듯 해서 조금 더 가보니, 이시가키항 이도터미널 근처에 큰 주차장 발견 !
유구레나몰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완전 명당자리 ! ((*゚∀゚)
이시가키섬 하면 먹는 라유로 유명한 펭귄식당
여기도 별 걱정없이 갔는데 이럴수가 ! 문 닫기 1시간 전에 다 팔리고 없음 ㅠㅠ !
당일치기라서 갈 수 없을때는 미리 예약 필수 ☆
거리를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은, 가게 이름과 모습에 이끌려 온 이 식당.
카운터 이외는 만석이라서 겨우겨우 한자리 찾아 착석 !
식당 내부는, 오래된 찻집을 개조한 듯한 분위기~ 좌식 있음 ! 테이블 있음 ! 카운터 있음 ! 혼자라도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시가키 쇠고기조림 카레, 참새우 레드자쿠지는 이미 다 팔리고 없음 ㅜㅜ …. 역시나…
그리하여 선택한 메뉴는、
→오므라이스 데미타레 주문
계란은 겉보기와는 달리, 숟가락을 넣었더니 반숙으로 조리되어 있어서 깜놀 !
맛은, 약간의 맥주가 들어간듯한 색다른 느낌의 데미그라스 오므라이스.
부담없이 혼자서 즐길수 있는 맛있는 런치 였어요☆
〈키지무나노 다이도코로〉
영업시간 | 런치 11:30~14:30
카페 14:30~17:00 |
주소 | 〒907-0022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오카와 201-5 유구레나몰 아케이드 내 |
이시가키섬의 상점가 유구레나 몰은 지붕이 있어서 비가와도 OK !
로컬장소부터 관광객을 위한 상점까지 있어서 의외로 주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요 ♪
→「히라리요 상점」에서 판매중인 미루쿠님과 유쾌한 친구들♪♪
→「hamauta~하마우타 이시가키섬~」에서 판매중인 오톨도톨 고야 샌들
이시가키섬 출신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샌들은 발 지압 효과도 있다고하니 선물로 좋을듯☆
「에구…좀 걷다보니 피곤했는데~(;´∀`)」딱 좋은위치에 휴게소도 있었어요♪
→편안하게 잠시 휴식~
여기저기 걷다가 500엔으로 타로점을 볼 수 있는 와라비가미야이마류신도「童神やいま琉神童」라는 타로 카페 발견 !
→악마처럼 보이는 것도 있구 ㅎㅎ;; …
타로점에서는 올해가 피크라고 하는데, 흠흠 좋은건지 나쁜건지 복잡미묘한 결과를 받았슴다 !
그래도 현지인과의 수다는 재미있었어용~( ´∀`).*
〈유구레나 몰〉
영업시간 | 09:00경~20:00경(점포에 따라 다름) |
주소 | 〒907-0022 오키나와현 이시가키 오카와 207 |
여기도 비오는날에는 딱 좋은 곳!
물론 날씨가 좋은날에도 추천 ! 밖에 있는 꽃들이 정말 예뻐요 ☆
쑤욱 빨려들어갈 듯한 용궁성같은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세계로 고고씽!
자연이 만든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형태 발견 ! 친절한 분에게 부탁해서 사진 한컷 찰칵 !
→복을 준다고 하는 칠복신의 하나인 복록수(福禄寿) 어때요? 닮았나요?
→ ㅋㅋ 베이컨 ??
여러분, 베이컨 좋아하세요 ? 저는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것은 종유석계에서 베이컨이라고 불려진다고 해요ㅋㅋ 맛나보임♪
게다가、놀랍게도 종유동 안에서 일루미네이션도 볼 수 있었다는 ! !
→이것은 새끼 종유석, 볼수록 신기해요~!
라이트색이 변하면 또 다른 분위기로!
→우왕 ~~~!마치 영화같은 신비의 세계!
여기는 수험시즌이 되면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꼭 봐야 하는 필수코스 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아슬아슬 더욱 생생한 느낌!
인디애나존스의 사운드트랙이 머릿속에서 맴도는 가운데 계속해서 들어가보면,
→ 두둥~~모험의 세계로~!
자연과학연구 사진에 나올듯한 종유석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곳 !
※실제로 글자가 씌여있지는 않아요. 잘 관찰 해 보세용☆
토토로를 쏙 빼닮은 귀요미 종유석도 발견~!
→등 뒤에 날개가 돋은듯 ~~ 꼭 보시길 ~~ !
캐내고 싶은 조개 화석도 !
여기가 20만년 전에는 바다밑이었다 라는게…신기하네요 !
이렇게 이시가키섬 종유동은 많은 종유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신비한 [지하인이 정말 있다면 대~박 ! !] 모험심이 느껴지는 공간이랍니다 !
지하세계에서 지상세계로 돌아오니 바로 눈 앞에 카페가 !
지하의 모험을 마치고 아이스크림 구입.
→시쿠아사 샤베트
카페 앞에는 선물가게도 있어요 ~
이시가키섬 종유동과 공항에서만 한정판매하는 아와모리 발견 !
식사와 음료를 팔고 있는 식당도 있어서,
관광, 식사, 쇼핑을 한번에 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 !
한가지 더, 여기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이시가키섬 종유동 견학이 포함된 저렴한 세트플랜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클릭 클릭 !
〈이시가키섬 종유동〉
영업시간 | 09:00~18:00(연중무휴) |
주차장 | 무료 |
맵코드 | 366 063 831*06 |
주소 | 〒907-0023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이시가키 1666번지 |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양쪽 다 즐길수 있는 과일 카페테리아.
남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예~쁜색깔의 과일을 사용한 쥬스부터 프라페, 샤베트도 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이것.
→구아바 프라페
날씨 좋으면 사진발도 잘 받아서 더 맛있어 보이는 인스타용 사진으로 굳~♪입안에서 사르르르 !
씹지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얼음 ~
참고로 제가 갔을때는 패션후르츠랑 드래곤후르츠는 인기품목이라서 품절이었어요 ㅜㅜ !
〈히카리 라쿠엔〉
영업시간 | 09:00~17:00(정기휴일 없음)
라스트 오더 16:45 |
주차장 | 무료 |
주소 | 〒907-0003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히라에 아자히라에 1535−16 |
달콤달콤 디저트도 즐겼으니, 다음코스인 저녁을 먹기위해서 다시 유구레나몰로 컴백.
차는 점심때 이용했던 이시가키항 이도터미널 부근 주차장에 주차.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며 걷던중에…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
야끼니쿠 (고기집) 발견!
늘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혼고(혼자 고기먹기)를 맛보게 해준 이 가게는 !
카운터 자리가 있는, 술과 고기를 파는 이자카야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생선메뉴도 있어서 어떤맛일지 기대 만발☆
→ 어떤맛일까 ?!
하지만, 모처럼 이시가키섬에 왔으니까 이시가키 소고기를 먹어야겠죠 !
그래서 결정한 메뉴는,
→ 쨘 ~~ ! 감칠맛 소금와사비 갈비와 맥주
고기 마블링도 적당하고~ 구우면서 맥주도 한모금 캬~~
1분정도 와사비를 굴려가며 묻혀주세요 ! 넵, 요렇게 말아서 !
미식은 칼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프랑스 속담처럼
멈추지않는 젓가락~~~~~ψ(`∇´)ψ눈 깜짝할 사이에 흡입완료 !
끊임없는 식욕폭발에, 해산물 빈쵸마구로하사미(참치 갈비살)를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은 바로 규탕(소 혀) !
→오키나와산 흑우 규탕과 청복 자몽라임 소다수
→촤~아 은은한 핑크빛의 좔좔 흐르는 이 육즙 ! 크~흐 침 넘어갑니다 !
나중에는 단골손님처럼 사장님하고도 친해졌어요 !
→생 라임 하이보르와 와일드 보이스의 사장님
〈오리진〉
영업시간 | 런치 11:30~14:00
디너 17:00~22:00(라스트 오더 21:30) |
주소 | 〒907-0023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이시가키8 |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면서, 즐거웠던 하루에 대.만.족.
숙소도 가깝고, 남국의 밤 바람도 즐기면서 산책도 할겸 걸어서 숙소 도착~♪
산책하면서 돌아와보니「블루 캐빈 이시가키섬」은 번화가인 이시가키항 이도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정말 편리한 위치였어요 !
객실은 캐빈형의 개인실로 되어 있어서, 혼자라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각 층마다 보안장치가 있어서 출입도 안심할 수 있구요 !
샤워실, 화장실도 깨끗~!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참고로, 조식포함을 선택하면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도 가능해요 ♪
좀 길어졌는데, 어떠셨나요 ?
다음편에는 2일째 스케줄로 다시 만나요 ~ψ(`∇´)ψ
오키나와 출생, 오키나와에서 성장한 대만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대만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혼란만 더해져 다시 오키나와로 돌아와서 취직. 오키나와, 대만 어디라고 정할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