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만좌모」에 가봤습니다！

여러분！하이타이♪

Okinawa Holiday Hackers 의 고마입니다＾＾

여러분들、오키나와 본섬 북부에 있는 만좌모에 가본 적 있으세요？

만좌모는 옛날 류큐 국왕이 “만 명이 앉기에 충분한 들판”이라고 한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관광명소로도 많은 사람이 찾는 만좌모는 류큐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코끼리 코를 닮은 기암이 볼거리!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그럼 만좌모에 기념품 가게와 주차장이 2020년 10월 2일부터 새롭게 바뀌었다고 해서 바로 가봤습니다!

오키나와현민으로서 예전부터 익숙했던 입구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깜짝!

주차장도 넓고, 운전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주차하기 쉬워졌습니다.

새로 지어진 따끈따끈한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휴게실과 기념품 가게가 마련되어 있어요.

만좌모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 코끼리 기암 관람 입구도 1층에 있습니다!

관람권은 발매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다국어 대응이 가능하므로 외국인 분들도 편리합니다♪

관람료 : 100엔(초등학교 미만 : 무료)

여기부터는 관람료가 부과되는 구간입니다.

예전의 만좌모도 좋지만, 이 새로운 만좌모는 이곳을 지나면 절경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기대됩니다♪

공교롭게도 날씨가 흐리지만, 바다와 절벽의 조합이 장관입니다!

만좌모는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나 스카프를 하신 분들은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

넓은 들판을 한 바퀴 빙 돌아보면 건물 2층 쪽으로 유도하는 길목입니다.

▼참고로 날씨가 좋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2층에 있는 자동문을 경계로 관람료가 부과되는 구간과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2층은 푸드코트처럼 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 올라갈 수도 있고, 관람권을 사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푸드코트는 오키나와 소바나 타코라이스 등 오키나와 대표 메뉴부터 가츠동 등 여러가지 식사 메뉴, 사타 안다기(오키나와 도넛)로 유명한「미얀혼포」등이 있어요♪

사다 안다기(오키나와 도너츠) 전문점이지만, 처음 본 이 1일 100개 한정의 타피오카 가루를 사용한 “류큐 산야 볼(일명:드래곤볼)”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류큐 산야볼 100엔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식감, 맛은 사타 안다기 향이 은은하게 나며 중독성 있어요♪

같은 층에는 유리창 너머로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과 테라스석이 있어서 바람이 기분 좋은 계절에 기분 좋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번 방문하셨던 분들은 예전에 모습과 다른 풍경이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환경 유지나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만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