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섬 혼자서 총알여행 3일 ! 어디까지 만끽할 수 있는지 전격해부 ! (2일째)

여러분, 안녕하세요? okinawa holiday hackers의 고마 입니다 ! 

1일째 이시가키섬 총알여행기 어떠셨나요 ?

혼자서 다녀온 3일간의 이시가키섬 총알여행, 스케줄형식으로 어디까지 만끽 했는지 제 2편, 

후훗 !  2일째는 이시가키섬에서 잠깐 나와서 쿠로섬에도 다녀왔다는 사실 ～♪

2일째
맑다가 갑자기 폭우 그리고 쾌청한 날씨

이번기사는 이시가키섬 총알여행이지만, 이시가키섬에서 갈 수 있는 주변섬들이 아주 매력적이거든요 !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번에 다녀왔던 타케토미섬에 이어 쿠로섬으로 자전거 여행 고고～～ヾ(*´∀｀*)ﾉ

08：30　조식　
블루 캐빈 이시가키섬

조식포함 숙박플랜을 선택했기 때문에, 인접해 있는 카페에서 항구에서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우아하게 모닝  ♪

→진짜 맛있는 감자튀김  ! 인정 !

일찍 일어나서 느긋하게 즐길만한 가치가 있는 후회없는 조식 뷔페였어요 ☆

혼자서 오는 사람도 많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구요 ～！

블루 캐빈 이시가키섬은 어디에 ？！ 궁금하신분은 여기에서 체크☆

〈블루 캐빈 이시가키섬〉

09：30　관광　
페리 타고 쿠로섬으로 GO ！

이시가키섬은,  편하게 페리를 타고 주변에 있는 여러 섬으로 갈 수 있는 이도(離島) 파라다이스☆

타케토미섬에 이어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이시가키섬 사람도 추천하는 쿠로섬☆

쿠로섬은 사람보다 소가 많기로 유명해서, 실제 어느 정도인지 직접 체험하고자 GO GO  ! 

차의 왕래는 별로 없고,  제가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섬 내를 한바퀴 돌며 직접 보고 느낀것은,

・차는 3대 정도

・현지인은 5명 정도

・관광객 20명 정도

・소 100마리 이상 !!!!!

이런느낌 ? 

정말 사람 소리보다는「음메에～～♪」하는 소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한가로운 섬이었어요♡

쿠로섬을 자전거로 다녀온 기사도 있어요 꼬옥 봐주세용 ～！

〈이시가키섬 이도(離島)터미널〉

15：15　견학　
e-SHARE 이시가키 North Gate Way

근데요, 여러분 혹시 알고계신가요 ? ! 

고고로 gogoro 이바루마(伊原間) 스테이션이 생겼습니다 !  

가봐야 겠죠 ?? 해서 다녀왔슴다 (*ﾟ∀ﾟ)/”  하하핫 !

이시가키섬 북부는 남부에 비해 자연환경이 풍부한 곳이 많아서 렌터카 보다는 스쿠터로 바람을 느끼면서 달리는게 더 기분 좋더라구요☆

이바루마(伊原間) 스테이션에서는 이동판매로 인기 많은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를 판매하는「BARAQUE(바로크)」가  토요일 한정으로 오픈 중 ! 
※매주 토요일만 오픈 (부정기)

이시가키섬 북부를 관광할 때는 렌터카에서 고고로 gogoro 로 갈아타고 여행하는 것도 좋을듯 ♪

〈e-SHARE 이시가키 North Gate Way〉

16：30　간식　
파이누시마효우카 타마토오리쇼텐 (ぱいぬしま氷菓 タマトゥリー商店)

첫날에도 그랬지만 역시 남국에서는, 상큼한 과일 아이스크림이 자꾸 먹고 싶어지네요～☆

→단란한 가족 옆에서 살짝쿵 한컷 ♪

메뉴는 야에야마 과일을 사용한 아이스크림부터 쥬스, 스무디 등 종류도 다양해서 눈도 입도 즐거워요◎

→예뻐서 사진용으로 찰칵  ～！

가게 분위기도 좋지만 맛도 완전 GOOD !!   ψ(｀∇´)ψ

→이시가키섬의 농후한 완숙 바나나밀크

학교 끝나고 친구들하고 간식 사먹는거 같은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 혼자였지만…(人´∀｀)

〈파이누시마효우카 타마토오리쇼텐〉

19：00　관광　
푸시누시마(ぷしぃぬしま) 나이트 사파리 

역시 이시가키섬하면 ~!  밤에 즐기는 매력적인 자연도 빼놓을 수 없죠 !

그래서, 이번에는 야이마무라의 별하늘 빌리지 체험 에 이어,  푸시누마의 나이트 사파리…라는 투어명에 끌려서 참가 해 보기로 결정～♪

※나이트 사파리의 내용은, 그날 그날 안내 해 주는 가이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푸시누시마에서 마련해준 차를 타고

렛츠고 나이트 사파리로 !

먼저, 반나공원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감상~ !

→좀 흐린날씨였지만, 그 나름대로 멋진 경치였어요

다음코스로 이동해서 자연관찰 광장으로 ~ 

여기는 왠지 혼자서는 올 수 없을것 같은곳이지만…  반딧불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

저도 몇마리 봤는데, 사진에는 담을 수는 없었어용(ﾟ∀ﾟ)

→도시에서는 느낄수 없는 칡흑같이 깜깜한 달밤도 체험☆

마지막 코스는 꼭 반나공원에서 야경 감상을 ! 

→별하늘만큼 아름다운 야경☆

이런곳은 왠만해서는 혼자서 갈 수 없는 곳인데… 이렇게 올 수 있어서 더욱 만족 ! 만족 !

→안내를 해 준 푸시누시마의 가이드 아오키상과 더블안경 샷으로 찰칵 ! 

이번 플랜은 이런 느낌으로 다녀왔지만, 그날의 날씨나 해 지는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뀌기도 하는데, 그런상황들도 두근 두근 기대될듯～ψ(｀∇´)ψ

나도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해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여기로 ！

〈푸시누시마〉

20：30　숙소로 돌아옴　
게스트하우스 츄라 쿠쿠루 이시가키지마 (ゲストハウスちゅらククル石垣島)

이곳 게스트하우스 츄라 쿠쿠루 이시가키지마의 공용공간에는 만화 1000권이 있어서 만화덕후라면 완전 강추 !  (｢・ω・)｢

게다가, 침실 공간은 남녀별도로 되어 있구요, 싱글타입부터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그룹타입까지 다양한 형태로 숙박 가능하다는 사실 ! 

참고로 저는 BOX타입에서 숙박했어요 ~ !  

혼자서는 충분한 공간이었음☆

좋아좋아 ♡ 라고 생각하시는 분 클릭 클릭 ！

〈게스트하우스 츄라 쿠쿠루 이시가키지마〉

이시가키섬 총알여행, 2일째 이야기는 밥먹는 것도 잊어버릴정도 였는데, 어떠셨나요 ? ＾＾

계속해서 3일째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