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소】【당일치기 가능한 섬】 오키나와 이에 섬(이에지마)에서 가볼만한 명소 5곳

하이타이！

오키나와 홀리데이 해커스의 이시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바다 건너 보이는「섬」

그 이름은「이에 섬」

이에 섬은 4,534명이(2019년 9월 말 현재) 살고 있고, 본섬 북부에 있는 모토부항에서 페리로 약 30분으로 갈 수 있는 섬입니다.

매년 골든위크(일본에서 4월 말 부터5월 초 까지 공휴일이 모여 있는 일주일) 시기에 개최되는「이에섬 백합 축제」에서는 페리 승강장에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오키나와에서 손꼽히는 인기 이벤트입니다^^

■참고 기사

2019년 이에 섬 백합축제 첫날에 잠입! 개화 상황과 모토부항의 임시 주차장, 셔틀버스 정보까지!

이번에는 이에 섬 여행에서 가볼만한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ﾉ

항에서 가까운 비치
① GI 비치

처음 소개하는 곳은 페리가 도착하는 이에항에서부터 자동차로 약 8분 걸리는「GI 비치」

샤워나 화장실, 매점 등의 인공물이 없는 손대지 않은 천연 비치입니다.

GI비치는 다른 곳에 비해 항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에 항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고요함과 깨끗한 전망을 독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이에 섬에 도착한 뒤 바로 가는 것도 좋지만, 이에 섬 여행 마지막 코스로 들리는 것도 좋겠네요◎

＜GI 비치의 기본정보＞

도민들의 성지
② 냐테이야 동굴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이에 섬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성지인「냐테이야 동굴」

방금 소개한 GI비치 옆에 있고, 자동차로 1 분만에 도착합니다.

깊이가 있는 넓은 동굴이라 일명「센닌가마」라고 불려지며,오키나와전의 격전지 중 하나였던 이에지마에서 냐테이야 동굴은방공호로 많은 주민이 목숨을 건진 곳입니다.

▼동굴 안쪽으로 가다 보면 바다로 이어지는 큰 구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구멍은, 조수의 밀물이나 빛의 조절에 따라하트 모양으로 보이거나 초음파에 나타난 태아의 형태로 보인다고알려져 있습니다. 냐테이야 동굴을 방문할 때 어떤 형태로 보이는지 확인해보세요♪

▼자식 운을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의 ”돌”

동굴 안에는「비질석」이라 불리는 돌이 놓여 있는데, 여자들이 기도하고 비질석을 들어 올리면 자식운을 얻게 된다는전설이 있습니다.

게다가 비질석을 들었을 때「생각보다 무겁다」고 느끼면 남자아이를「생각보다 가볍다」라고 느끼면 여자아이를 낳는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도 잘 맞는다고 소문이 있다네요 (╹◡╹)ﾉ

자식 운을 받기 위해 저도 비질석을 들어 올렸습니다. 상상보다 훨씬 무거웠는데 남자아이일 가능성이 큰가…！？

자식운을 얻고 싶어요!!라고 생각하는 여성분들은 반드시 냐테이야 동굴의 비질석을 들어 올려 보세요!

비질석을 들어 올린 후에는 원래 있던 올바른 장소로 돌려놓읍시다.

＜냐테이야 동굴의 기본정보＞

해커스가 추천하는 절경 좋은 명소
③ 용출（와지）

세번째로 소개할 곳은 옛날 이에 섬 주민들의 삶을 지탱해준 소중한 수원지「용출（와지）」

절벽 아래의 물가에서 진수가 솟아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금은 오키나와로부터 해저 송수관이 깔려 있어 물 부족 걱정은 사라졌지만, 현재도 맑은 물이 솟아나고 있어, 식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ﾉ

▼와지의 물이 사용되고 있는 지역 소다「이에 소다」

이에 소다의 종류나 판매 장소는 이후에 소개하겠습니다♪

＜용출 해안 전망대의 기본정보＞

섬을 대표하는 비치
④ 이에 비치

이에 비치는 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인기 해변!

유영 구역이 정해져 있고, 유영 기간 동안에는 감시원과 해파리 방지 망도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주 보는 그네도 발견 ^ ^

이에 비치에는 매점도 있어, 아까 소개한「이에 소다」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ﾉ

종류는 전부 4종류〜♪

사진에서 왼쪽부터

1. 그린 마스 소다

   용출(와지)의 소금과 오오기미 촌산 시콰사 과즙을 사용한 소금이 들어간 소다

2. 핑크 드래건 소다

   이에 섬산 드래곤 후루츠 과즙과 자색 고구마 색소로 만든 형광 핑크색 소다

3. 블랙 케인 콜라

   이에 섬의 흑당공장에서 만든 흑당을 사용한 흑당 콜라

4. 화이트 소다

   이에 섬에 봄을 알리는 나팔나리를 형상화한 유산계 소다

＜이에 비치의 기본정보＞

섬의 상징
⑤ 구스쿠야마
　 별명:이에섬 닷츄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섬의 중앙 약간 동쪽에 솟은 해발 약 172미터의 바위산,도민에게서는「구스쿠」나「구스쿠야마」라고 불리고 있고, 섬 밖에서는「이에지마 닷츄」의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스쿠야마는 누구나 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올라가 봤어요~♪

산 꼭대기에 오르면,이에 섬 전체 360도 절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섬에 오시면 꼭 올라가 보세요!!

■등산의 모습·주의점은 여기서 체크!

【이에 섬 닷츄 등산】체력이 없는 내가 구스쿠야마에 올라가 보기

＜구스쿠야마 등산로의 기본정＞

이상 이에 섬 여행에서 가볼만한 명소 5곳을 소개하였습니다. ^ ^

이에 섬은 당일치기로도 즐길 수 있는 섬이기 때문에, 본 섬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맛보고 와주세요~♪

■이에섬에서 가까운 호텔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