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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관광지 접근성 굿! 킨쵸(金武町)에 위치한 SnowballCondominium(스노우볼 콘도미니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키나와 홀리데이 해커스의 이시이 인사드립니다(╹◡╹)ノ
여러분들은 등산 좋아하시나요?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굿 뉴스! 전해 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 취재한 곳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바다 저쪽에 보이는 섬
\\그 이름//
이에지마(이에섬)는 인구 4,534명(※2019년 9월 현재)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페리로 약 30분 정도에 위치해 있는 오키나와의 주변 섬입니다.
매년 일본의 황금연휴(골든 위크 데이) 기간에 개최되는「이에섬 백함 축제」에는 페리 승강장 앞에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오키나와 굴지의 인기 이벤트라 할 수 있어요^ ^
■관련 포스팅
2019년 이에섬(伊江島) 백합 축제 첫날 탐방기! 개화 상황, 주차장과 교통편까지 한 번에!
이번에 저 이시이 후츠키가 이에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산!
「이에지마 닷츄」등반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에지마 닷츄는 섬의 중앙에서 약간 동쪽으로 우뚝 솟은 해발 약 172m의 바위산입니다.
현지 섬사람들은「구스쿠」또는「구스쿠 야마」라고 부르며 섬 밖의 외지인들은「이에지마 닷츄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에지마 닷츄의「닷츄」는 오키나와의 방언으로 “봉우리가 뾰족하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등산 하실 분들은 ⇈이곳「구스쿠 야마 등산 입구」에서 스타트 하시면 됩니다.
<”구스쿠 야마 등산 입구(城山登山口)”의 기본정보>
주차장 | 있음・무료 |
맵코드 | 553 157 782*46 |
주소 | 〒905-0501
오키나와현 쿠니가미군 이에손 히가시에우에( 沖縄県国頭郡伊江村字東江上) |
비고 |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과 매점이 있습니다.
산을 오르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하시고, 매점에서 음료를 꼭 준비해서 출발해 주세요. 또한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햇빛 차단용 모자와 수건은 필수입니다. |
주차장 근처에 있는 매점 킨킨에서 시원한 산핀차 1병을 사고 등산 스타트!! 구스쿠야마 등산 입구에서 총 291개의 계단을 올라가서 정상 찍고 오겠습니돠아! 아자~
가능한 가벼운 차림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음료・모자・핸드폰만 가지고 그 외에는 전부 차에 두고 옴!
오키나와 본섬의 초등학교에서는 수학여행을 이에섬으로 와서 구스쿠야마에 등반하는 학교도 많다고 합니다.
나, 이시이! 초등학생도 올라가는 산이니.. 완전 여유! 여유 ^ ^!
이런 초딩의 안이한 생각은 겨우 등반 5분 만에 (。・ˇ_ˇ・。)
한 계단 한 계단 너무 가파르고, 다리도 아프고,, 아하,,집에 빨리 가고 싶다!
산을 오른지 5분 만에 “나 이시이 초등학생보다 못한 체력의 소유자” 를 통감하며w
이날은 날씨가 청명하고 맑은 날이었는데…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며 이에섬 닷츄 등반은 생각보다 엄청 힘들었어요.
차양 모자와 음료가 있어 정말 너~무 다행이다! 머리서부터 땀이 줄줄줄..아, 땀을 닦을 수건이… 말이 되니 산을 오르면서 땀을 닦을 수건을 안 가져오다니… 이시이야…에그…이 등산 초보자여~~~
제가 등산을 한 날은, 모기 등의 벌레는 없었지만, 만약을 위해 모기 퇴치제를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의 저질 체력이 초라해 보이는 이 한장의 웅대한 인생샷!
산을 오른지 약 20분!
이에지마 닷츄「구스쿠 야마」의 정상에 드.디.어 도착!!
\\\ 대!성!!공!!!///
쿠스쿠 야마 정상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절경! 이에섬 전체를 360도 파노라마로 둘러볼 수 있는 이 거대한 자연! 달성의 성취감에 지친 몸도 잊고 완.전.짜.릿⁽⁽◝( ˙ ꒳ ˙ )◜⁾⁾
▼달성감에 도취!
오프스크레이프 현상이라는 오래된 암반이 새로운 암반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삐져나와 새로운 암반 위로 올라가서 형성되는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형성된 구스쿠 야마는 세계에서 이곳 이에섬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현상으로 만들어진 산!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에섬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올라가야 할 구스쿠 야마(城山)
여러분의 이에섬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ノ
■이에섬(伊江島) 주변의 호텔
오사카 출생하고 사이타마에서 성장. 별자리는 게자리 만원전철로 통근하는 자신의 모습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어서 오키나와에서 일하기로 결심하고 오키나와행. 새우등이 고민거리